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 유흥가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과 우정의 기운이 흘러넘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것 자체로 기분이 좋은 날이다. (아닌 친구들은 미안~) 하지만 스코틀랜드 친구 페이스북에서 공유된 사진 한 장은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차세계대전 당시 희생자들의 손에서 수거한 반지 사진인데, 정말 많은 젊은 연인들이 생을 달리해야만 했다.

[제2차 세계 대전(World War II)은 1939년 9월 1일부터 1945년 9월 2일(일본 항복 서명 일)까지 치러진 전쟁을 말한다. 군인 전사자는 대략 2,500만 명, 민간인도 약 3천만 명이나 희생 당한 끔찍한 전쟁이다.]

이들의 크리스마스는?
지금의 우리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저들의 희생이 바탕이되었다느니 이런 고리타분한 말을 하고 싶지 않다.
단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다시 희생당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해질수록 당신 반지 역시 사진 속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지금도 중동 및 여러 곳에서는 끔찍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즉 전쟁은 현실이다.

2020년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이벤트가 우리 스스로 정치를 바꿀 수 있는 몇 번 안되는 기회임을 잊지말자! 국민이 주인이다!

글 / 사진 : 풍류 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