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차라리 바닥에 버리란 말이다!

세상엔 다양한 일들이 존재 합니다. 지난 한 주 풍류일보에 포착된 다양한 일들을 조명해 봅니다. 세상만사! 우리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 입니다.

거울 거래 금지!
먼저 약속의 땅 원주시 기업도시 이야기 입니다. 
원주시는 전 세계 최초로, 원주 기업도시 일부 지역에서 거울을 거래하는 행위에 대해 금지 시켰습니다. 이번 금지령으로 인해 신지정로 일대에선 거울 값이 크게 폭등 했다고 합니다.

미용실 원장님의 간절함이 간판에
자영업자들이 겪는 경제적 한파가 여름이 다가옴에도 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천 부개동에서 포착된 미용실 간판에선 원장님의 간절함이 뭍어 납니다. 

" 손님 우리 헤어지지마"

9년째 그대로...
세종시 정부 종합청사 위로 너무나도 상쾌한 하늘이 펼쳐집니다. 을씨년한 정부 종합청사 및 거리와는 대조적이지요. 여기 저기 빈공터와 잡풀이 무성한 이 곳, 과연 언제쯤 사람 사는 곳 같은 느낌을 줄까요?

차라리 바닥에 버리란 말이다!!!
마지막으로 백제 문화가 찬란한 부여에서 포착된 자영업자의 사자후 입니다. 
"구토를 하지마세요"보다 "차라리 바닥에 버리세요" 라는 멘트가 더 간절해 보입니다. 풍류 일보도 부탁 드립니다. "담배꽁초는 휴지통에 버려 주세요. 제발!"

글 / 사진 : 풍류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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