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정면 토르동굴 일대 철새도래지보호구역 검토

2019년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일대 많은 제비들이 찾아와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토르가 출현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토르동굴"은 낮이면 제비들이 모여들어 수 많은 제비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제비똥의 비료화를 검토해야 한다
제비는 주로 인가 근처에서 생활하고, 외모는 암수 동일하다. 번식기에는 암수 한쌍이 생활하나, 번식 후 가족 단위로 생활한다. 둥지는 인가, 또는 건물의 적당한 곳에 진흙과 짚을 이용해 만든다. 산란기는 4월부터 7월 하순으로 총 2회 번식을 하며 주로 곤충을 먹는다.

멋지다 제비
산란기에만 둥지에서 생활할 뿐, 밤에는 은신하기 좋은 숲 등에서, 낮에는 먹이활동이 편한 전깃줄 등 외부에서 지낸다. 낮에 토르동굴에 모여든 제비들이 밤이면 사라지는 이유기도 하다.



여름 철새인만큼 9월 경 돌아간다. 확인을 위해 다시 찾은 토르동굴 제비들도 모두 떠나고 없었다. 그리고 다음해 봄 다시 찾아오는데,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제비는 총 4종으로 알려져 있다. 각 제비, 흰털발제비, 귀제비, 갈색제비다.

우리 벌레들의 보고 원주시 지정면 일대
제비는 해충을 먹는 인간에게 유익한 새로써 우리와 오래된 친구다. 이에 과거부터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대표적으로 흥부와 놀부에 등장하는 박씨 제비와, 강남 사모님들을 울렸던 강남 제비가 있다.

짱제비(상단)와 일진제비(사총사)들
제비들이 돌아옴에따라 제비를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제비외에 많은 철새가 찾는 경기도 안산시는 철새 보호 국제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가입을 추진 중이며, 인천 및 여러 지자체들 역시 철새를 위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목표도 있으나, 철새가 돌아옴으로 인한 컨텐츠가 미래 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천연자연의 보고 원주시 지정면
제비과에 속하는 제비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을 지내는 여름 철새이다. 제비는 귀소성이 강해 지난해에 서식하였던 마을로 되돌아온다고 한다. 떠나버린 지정면 토르동굴 제비들이 내년 봄 제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 원주시는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토르동굴" 일대 철새도래지 보호구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사진 : 풍류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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