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일보

넷기어에서 출시한 게이밍 공유기 XR500은 유무선 공유기 입니다. 게이밍 무선 공유기와 일반 가정용 무선 공유기(KT 제공)의 유/무선 속도 및 안정성을 비교해 봤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타입의 무선랜 카드와의 궁합도 같이 알아봤습니다.

무선랜 카드 타입 : 메인보드 내장(ASUS TUF H370 WiFi), USB 저가(IPTIME Mini), USB 고가(넷기어 6210), PCI 소켓(IPTIME A2000PX)

1. 무선랜 카드 타입 별 핑테스트 비교 (넷기어 XR500 vs KT 공유기)
2. 무선랜 카드 타입 별 KT 인터넷 속도 측정 (넷기어 XR500 vs KT 공유기)

핑 테스트 입니다. 핑 테스트는 CMD를 통해 실행 할 수 있는데요, KT 인터넷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KT 서버를 통한 핑 테스트를 진행 합니다. 참고로 핑 테스트 결과 값을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패킷 : 보냄 = 181, 받음 = 181, 손실 = 0 패킷 보냄과 받음이 같다는 것은 내 컴퓨터에서 kt서버까지 갔다 오는데 누락 데이터가 없어 데이터 손실이 0 이란 뜻입니다. 인터넷 회선에 문제가 없음을 의미 합니다.

왕복시간은 최소 1ms, 최대 4ms, 평균 2ms 입니다. 평균 값도 중요하지만 핑 값이 편차가 심하게 튄다면 AS를 요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TTL은 데이터가 서버까지 도달할 때 거치는 네트워크 갯 수입니다. 네크워크 상에서 무한루프에 빠지지 않도록 통신사에서 네트워크 한계치가 설정 되어 있습니다. 핑테스트에선 무시해도 됩니다.

넷기어 XR500 게이밍 공유기의 결과 값입니다.
유선랜 값을 기준으로 각 무선랜 카드별 데이터 결과 값은 데이터 손실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랜카드의 결과 값 모두 안정적입니다. 표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XR500 게이밍 공유기의 핑 값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핑 평균이 좋더라도 너무 편차가 크면 민감한 게이머들의 경우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KT에서 제공된 5G 공유기 결과 값입니다.
유선랜 값을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