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원주에서 FPS 유저가 가장 많은 PC방 착한PC의 협조를 받아 서든어택 게이머 중 고인물을 넘어선 유저와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서든어택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어떤 마우스를 사용하는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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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비율로 게임 중인 서든어택 게이머 |
거의 8년 됐습니다.
실력이 대단하던데요, 10대 20대 어린 게이머들에게 밀리지 않는 비결?
저도 아직 20대 26살 입니다. 남자가 피지컬 상 가장 전성기라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서든어택 계급은?
특무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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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이머 전적과 계급 |
지나친 현질 유도입니다.(넥슨 게임은 전부 그런듯 하다)
서든의 장점은?
오래된 게임이지만 유저도 많고,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서든을 언제까지?
아마 서비스 종료때까지 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사용 중인 마우스는?
로지텍 G1입니다.
모니터가 중요하다 들었다 그리고 장비 선택 기준은?
제 손에 맞는 마우스와 벤큐와 델 같은 144Hz 지원 모니터입니다.
현재 마우스외 사용한 마우스는 어떤 것이?
로지텍 G1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옵티걸 (일명 인옵)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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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에 제작된 듯한 로지텍 G1 마우스 |
19살 때부터 했던 것 같습니다.
주 콘텐츠는?
서든어택 A 보급입니다.
아프리카TV 방송에 있어 아쉽다면?
수수료가 너무 심합니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언제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재 : 픽션기자 / 글 : 풍류주필
취재 후기
서든어택 오랜 게이머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낄 수 있는 점은 게임사는 기본(관리와 개발)만 꾸준히 해준다면 게이머들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는 점이다. 배틀그라운드가 겪는 어려움은 히트규모의 차이일 수 있지만, 제작사의 노하우 차이도 크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