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일보

할로윈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원주시 지정면의 호박 수확이 한창입니다.
10월 서리(상강 : 양력 10월 23일 또는 24일)를 기점으로 늙은호박은 수확을 하게되는데요, 이번 할로윈에도 공급에 부족이 없도록 원주 지정면 호박농협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주 지정면 호박농협 생산과장에 따르면, 중국산 호박때문에 높은 작황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정면 늙은호박은 특유의 디자인으로 할로윈에 최적화 되었기 때문에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태원 할로윈의 밤거리를 활보하게될 원주시 지정면 호박들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 풍류일보 소농민기자



[할로윈 데이 와 잭오랜턴]
매년 10월 마지막 날
할로윈데이 상징 호박 괴물 "잭오랜턴(Jack-O’-Lantern)"
잭오랜턴은 할로윈의 상징적 존재,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낸 후 눈 · 코 · 입을 악마처럼 파낸 뒤 내부에 촛불을 켜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