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4일 일요일

[현장취재] 원주시 고양이 공공화장실 오픈

원주시가 나날이 늘어나는 길고양이 배설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원주시 무실동에 고양이 공공화장실을 오픈했다. 원주시는 오픈 후 약 2개월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길고양이들의 의견을 취합, 마무리 공사 후 오픈했다고 밝혔다.

무실동 일대 2만평 가량 조성된 고양이 화장실
이번 고양이 공공화장실은 무실동 일대 약 2만평의 부지를 선정 후, 프랑스 설계업체와의 시공감리를 통해 고양이들의 편의성 및 디자인적으로도 완벽을 기했다. 프랑스 시공업체 관계자는, 배산임수 철학을 녹여낸 만큼 고양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 전했다.

최상급 원주시 지정면 마사토, 고양이의 배설 흔적이 보인다.
이번 고양이 공공화장실은, 전 세계가 인정한 최상급 원주시 지정면 마사토를 사용, 고양이들이 배설 전과 후 흙을 덥는 과정에서 발톱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잉카문명의 마추피추 양식에서 따온 계단식 구조를 통해 고양이들이 뒷 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했다.


원주시는 고양이 화장실 오픈을 통해, 길고양이와 주민들간 대립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 무실동 고양이 공공화장실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길고양이는 무료, 집고양이는 유료로 운영이된다.

취재 : 짬타이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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