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월요일

[긴급진단] 카카오 라이언은 사자인가? 곰인가?

금 일 필자는 아이들과 카카오 대화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상상 그리고 창작은 작가만의 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잘못된 정보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풍류 일보팀이 긴급 진단을 해봤습니다.



문제의 발단 필자와 아이들의 대화
먼저 다양한 작가들의 사자와 곰 캐리커쳐를 온라인 상에서 취합해, 전문기관 착한PC 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평균적인 모습을 갖춘 캐리커쳐와 카카오 라이언의 모습을 비교해 봤습니다.

왼쪽부터 곰새뀌 중간 라이언 오른쪽 사자넘
풍류일보 독자 분들의 판단은 어떠신가요? 
카카오 라이언의 모습이 곰과 사자 중 무엇을 닮았을까요? 물론 갈기 유무가 작가의 의도대로 제거된 사자라 할지라도, 곰과 많이 비슷한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역시 사자(LION)이 아닌 RYON으로 명기한 것으로 보아 애초에 사자로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갈기 외 사자의 특징을 잘보여준 라이언킹
캐리커쳐는 어떤 대상의 특징을 잡아내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쉽게 알게해주는 예술입니다. 하지만, 카카오의 라이언은 사자의 큰 특징을 놓쳤는데요, 바로 미간과 코로 이어지는 선굵은 콧대 입니다. 과한 업무 속에 발생한 실수였을까요? 아니면 귀찮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묘사로 인한 동물 특유의 특징을 잃어버린채 아이들의 뇌리에 박혀 버린다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카카오 프렌즈는 라이언의 콧대를 만들어 주던지, 아니면 곰으로 명기해야 할 것입니다. 

글 / 사진 : 풍류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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