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최적화 - 하이퍼쓰레딩/SMT 비활성화
로스트아크를 더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CPU의 하이퍼쓰레딩(Intel) 또는 SMT(AMD)를 비활성화하는 것이다. 2025년 8월 패치 이후 인텔 13·14세대 CPU 사용자들 사이에서 게임 실행 지연이나 프레임 드롭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설정 변경으로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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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실행 무반응? |
문제는 과거부터 로스트아크는 하이퍼쓰레딩이나 SMT를 끄는 것을 추천 했었는데, 지난 6월과 8월 업데이트 후 많은 유저들의 후기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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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플레이 중 오류 |
왜 하이퍼쓰레딩/SMT를 꺼야 할까?
대부분의 게임, 특히 로스트아크는 단일 스레드 성능에 크게 의존한다. 하이퍼쓰레딩과 SMT는 멀티태스킹에는 유리하지만, 게임에서는 스케줄링 오버헤드, 캐시 공유로 인한 병목, 발열과 클럭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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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하이퍼쓰레딩을 끄면? |
실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한 사용자는 "하이퍼쓰레딩을 켜면 클라이언트가 멈추고 재접속 시 수 분간 반응이 없다"고 했으며, 다른 사용자는 "업데이트마다 인텔 13·14세대 사용자들에게 반복되는 문제"라고 언급했다.
Intel CPU 하이퍼쓰레딩 비활성화 방법
컴퓨터를 재부팅한 뒤 BIOS에 진입 후, 보통 F2, F12, Delete, F1 키로 들어갈 수 있다.
BIOS 메뉴에서 Advanced → CPU Configuration 또는 Processor → CPU Features 항목으로 이동해 Hyper-Threading Technology를 Enabled에서 Disabled로 바꾼 후 저장하고 재부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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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하이퍼쓰레딩 옵션 |
| 메인보드 | 메뉴 경로 |
| ASUS | AI Tweaker → CPU Core Ratio → Hyper-Threading |
| MSI | OC → CPU Features → Hyper-Threading |
| Gigabyte | Tweaker → Advanced CPU Settings → Hyper-Threading |
| ASRock | OC Tweaker → CPU Configuration → Hyper-Threading |
AMD CPU SMT 비활성화 방법
AMD CPU도 BIOS 진입 방법은 동일하다. BIOS에서 Advanced → AMD CBS → CPU Common Options 또는 CPU Configuration으로 이동한다.
SMT Control 또는 Simultaneous Multi-Threading 항목을 Auto/Enabled에서 Disabled로 변경하고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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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하이퍼쓰레딩 SMT |
장단점 분석
하이퍼쓰레딩이나 SMT를 비활성화하면 게임 성능에서 여러 장점을 얻을 수 있다.
| 개선 효과 | 설명 |
| 프레임 안정성 향상 | 스레드 경합 감소로 일정한 프레임 유지 |
| 입력 지연 감소 | 단일 스레드 처리로 반응성 개선 |
| 게임 실행 속도 | 로딩 시간 단축, 실행 지연 문제 해결 |
| 온도 관리 | 물리 코어만 사용으로 발열 감소 |
반면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에서는 일부 저하가 있을 수 있다.
| 성능 저하 영역 | 영향도 |
| 멀티태스킹 | 브라우저, 스트리밍 등에서 체감 저하 |
| 렌더링/인코딩 | 영상 편집, 스트리밍 품질 저하 가능 |
| 컴파일/압축 | 개발, 압축 속도 감소 |
| 벤치마크 점수 | CPU 종합 성능 점수 하락 |
기대 효과와 체감 후기
스레드 스위칭 오버헤드 감소로 프레임 드롭이 줄고, 단일 스레드 처리로 입력 반응성이 개선될 수 있다. I/O 대기 중 경합이 줄어 로딩 속도가 빨라지고, 발열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실제 사용자 후기를 보면 "게임 실행이 빨라지고 끊김 현상이 사라졌다", "프레임이 일정하다", "CPU 온도가 5~10도 낮아졌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환경에 따라 체감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추가 최적화 팁
게임 실행 전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Windows 게임 모드를 켜며,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텔 13·14세대 CPU는 BIOS 최신 버전 업데이트도 권장된다.
영상 편집이나 스트리밍, 멀티스레드 활용도가 높은 작업을 자주 한다면 하이퍼쓰레딩/SMT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결론
로스트아크 최적화를 위해 하이퍼쓰레딩/SMT를 비활성화하는 것은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인텔 13·14세대 CPU 사용자라면 실행 문제 해결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전체 시스템 성능 저하 가능성을 고려하여, 필요 시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의: BIOS 변경 전에는 현재 설정을 기록해야 문제가 생겼을 때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이번 글은 바이오스 기본 설정을 이해할 수 없다면 전문가에게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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