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임박! 해외 직구 주의점은?

11월 대한민국 국민이면 이젠 익숙한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중 열리는 도소매 최대 세일 기간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이 기준 점인데요, 그 날을 기준으로 앞 뒤로 많은 세일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워낙 할인폭이 크고, 시장 규모가 다르기때문에, TV와 같은 제품들은 가격차이가 세금을 내더라도 훨씬 저렴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행사인만큼 직구 배송 대행 업체를 통해 구매를 해야합니다.
가장인기 있는 TV 및 가전제품들의 경우 구매 전에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반드시 체크 하시기 바랍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구매 대기자들이 길게 줄서 있다.

1. 구매대행 업체의 신뢰성 (실제 존재하는 믿을만한 업체인지 판단)
2. 구매대행 업체의 사고 처리방법 (파손, 분실, 교환, 환불 등)
3. 구매대행 결제 방식 (입금, 카드, 에스크로 등)

위 내용은 1차로 해외구매 시 반드시 검토하셔야 하는 내용입니다. 고장이나 치명적 결함이 적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TV나 가전제품은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TV나 가전제품의 보이지 않는 내상 (대형 제품들의 배송 중 보이지 않는 파손)
2. 대형 제품들에 대한 물류직원들의 피로도에 의한 파손
3. 지역별 다른 AS에 대한 약관 (ex: 삼성TV와 같은 제품들은 로컬 변경시 AS불가)
4. 보이는 파손에 대한 판단의 차이
5. 물류비
6. 세금(관세 및 부가세 등)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이 큰 행사 기간에는 배송대행 업체의 물류 피로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검증 된 업체를 통해 배송 대행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송 대행 책임 및 구매 후 AS에대한 약관을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형가전이나 TV와 같이 사후 관리가 중요한 고가의 제품은, 국내 지역의 제품들과 실제 구매 비용(추후 AS비용 포함 등)을 비교해 봐야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저렴한 가전제품을 구매하셨더라도, 보험과 배송 비용 거기에 세금 붙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국내판매 제품과 다른 AS 기간 및 중고 감가 상각까지 고려 한다면 실제 구매비용은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크가 없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엄청난 구매 이득을 볼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즐겁고 행복한 쇼핑이 되실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취재 : 풍류일보 오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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