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농가주택 구입 체크 포인트! 전원주택 잘사는 방법

높아진 인기 농가주택과 전원주택

TV 단골 소재가 되버린, 농가주택을 개조한 카페나 식당은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귀촌을 꿈꾸는 농가주택에 대한 도시민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렴한 가격?
2. 그냥 막 엔틱
3. 아무튼 돈 덜들어가
4. 아름다운 자연의 삶

전원주택은 농가주택과는 다르지만, 은퇴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풍광이 훌륭한 곳에 지어진 전원주택들이 많습니다. 




농가주택과 전원주택 매물 사례

전원 주택에 살고 있는 필자도 농가주택에 관심이 많습니다. 

평당 400이상 들어갈 신규 전원주택보다는, 저렴한 농가주택을 구매해 필요한 수준의 인테리어 혹은 그냥 사는 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지가 넓은 농가주택은 장기적으로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농가주택 A샘플

오래 전 농가주택을 부동산에서 소개받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땅의 위치나 채광 등은 마음에 들었지만 땅값이 높은데다 슬레이트(석면) 지붕 등 고민 요소가 많았습니다. 

정화조 및 다양한 허가 요소 등 결론은 허물고 새로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주변이 관광지라는 장점과 둘레길이 들어온다는 소식 등은 매력이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론 살리기 어려운 농가주택이라 포기했습니다.  

높은 구입비 + 철거비 + 신축비 = 포기







전원주택 A샘플

이곳은 네이버 아름다운전원주택 메인에도 올랐던 집이라고 합니다. 황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원주택입니다. 풍광이나 외부 디자인 등이 매력적입니다. 황토 및 좋은 건설 자재만을 사용한 집이라는 매력이 있습니다. 

단점으로 진입로가 너무나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낮에 방문했음에도 집안 냉기가 많았습니다. 

집의 포인트 너와(지붕)도 많이 삭아 보수나 교체를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바로위에 암자가 하나있는데, 종교시설은 갈등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멋있는 전원주택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아쉬움이 컷습니다.

높은 구입비 + 추후 생활권 유지비(교통비 등) + 유지보수비 + 가격상승요인?(위치) = 포기






 

농가주택 or 전원주택 구입 체크 포인트

농가주택(전원주택)을 구입 시 다양한 요소들을 체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주로 거주할 당사자가 누구인가? 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학교가 멀어서는 안됩니다.

자녀 교육 때문에 포기했던 집과 초등학교 대중교통 


반대로 완벽한 농가주택은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적당한 요소들은 포기해야 합니다. 포기할 것과 얻을 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농가/시골집/전원주택 구매 체크 포인트

1.  지적도 상 도로와 현황도로(실제도로)가 모두 있는 집
2.  대형도로(2차선 이상)에서 충분한 거리가 있는 집(도로소음)
3.  집 뒤로 완만한 산이 있는 집
4.  남향 (추운 지역 필수)
5.  도로보다 집이 높아야 함(도로 소음 부분에서는 반대)
6.  주변 집들과 너무 붙어있지 않는 집 (지적도상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음)
7.  집 정면 조망이 탁 트인 집
8.  피로시설(종교시설,농장,축사,공장 및) 유무
9.  마을 구성원(집성촌 등)과 분위기
10. 재건축 및 기타 허가 등에 문제가 없는 토지
11. 거주 구성원의 연령
12. 식수(상수도/지하수 등)
13. 난방 방식
14. 지가 상승 기대 요인
15. 플랭카드(마을 주변 플랭카드 내용 체크 필 수)
16. 매매자 상태 (심리/육체) 
17. 대형 송전탑 유무
18. 도시 개발계획

농가주택/전원주택 구매는 포기의 시작

농가주택 혹은 전원주택을 구입한다면 공통적으로 포기할 요소와 개인별로 포기할 요소가 생깁니다. 대표적으로 "벌레" "쇼핑" 등이 있습니다. 

최대한 도시에서 해왔던 삶을 포기해야 농가 주택 및 전원주택의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농가주택 혹은 전원주택 구매 전 다양한 체크포인트를 확인 하는 것은 기본일 뿐, 진정한 시작은 "포기" 할 요소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와이프"가 집을 나갈 수도 있습니다.


글 / 사진 : 풍류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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