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탈이 남자탈 밑에 있어 불편한데?

대한민국은 수 많은 갈등의 집합소다. 나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 중 "사람"은 지역 및 성별 혹은 인종 등 다양하다. 갈등이 없을 수 없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역갈등이다. 경상도와 전라도로 대표되는 과거 신라와 백제 사람들의 후손답게 아직도 갈등이 남아있다. 물론 정치인들이 조장한 것이 크긴 하지만... 

젠더 (Gender)

1995년부터 사용하기로 결정한 단어 젠더(Gender)는 "성"을 의미한다. 사회적인 성을 구분하는 단어를 의미하며, 생물학적으로는 섹스(SEX)를 사용한다. 우리가 출입국 카드 등에서 본 SEX의 의미다. 당황하지말자.

트랜스젠더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리수로 대표되는 트랜스젠더는, 몸의 성별과 반대되는 이성적인 성을 지닌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이 신체적으로 성을 전환을 했던 안했던 트랜스젠더라 한다. 

젠더갈등이란?

젠더갈등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출산과 입대 배틀이다. "남자는 군대를간다 여자도 군대를가라!" "여자는 출산을 하지 않는가?" 이런 것이고, 이런 것들의 파생이 "여자 경찰과 남자 경찰 체력장 방식의 차이 갈등" 이다. 이렇게 사회적(젠더의 올바른 적용) 성별 갈등을 젠더갈등이라한다.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인천 부평 부개동)

필자의 고향 인천광역시 부평에 오랫만에 찾게됐다. 모든 것이 바뀌었을만큼 20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나마 남은 추억이라면 바로 동사무소라 불렸던 주민센터인데, 여기서 살짝 불편한 상황에 직면했다. "여성 안심 택배" 라는 것인데, 이런 표현들이 젠더갈등을 키우는데 일조하기 때문이다.

여성 안심택배 목적은?

저러한 시설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저 표현대로라면, 젠더갈등의 남측 진영은 이렇게 표현할 것이다.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냐?" "택배기사를 범죄자 취급하는 말이다" 하지만 여측 진영은 "그동안 그런 사고가 많았다. 당연한 것 아니냐?" 이렇게 받아 버릴 것이다. 필자가 불편한 이유다. 

젠더갈등의 진짜 문제!

젠더갈등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그로인해 사회적으로 잘못된 것들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혐오다. 젠더갈등을 정치적 혹은 경제적으로든 이용해 먹는 단체나 세력들은 끝없이 관심을받기위해 (물리적, 사회적) 극단의 메시지들을 만들어낸다. 그렇다보니 혐오적 표현도 서슴치않고, 이러한 혐오를 즐기는 수준까지 가고 있는 것이 진짜 문제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틀에서 뭉쳐싸워도 힘든 시국에, 서로가 서로를 혐오해가며 내부를 갉아먹고있다. 그저 "카더라"를 활용해 먹고 사는 이익집단들이 문제인데, 이들은 정상적인 교육을 통한 극복에는 큰 관심이 없는듯하다. 예를들어 학교 공부에서 "윤리와 도덕의 공부의 중요성"을 키우는 것이 지금 "여성 안심 택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훨씬 경제적일 것이다.

뭣이 중헌디?

젠더갈등은 대한민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매우 정상적이고 좋은 정치적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이라도 개선 할 것은 잘못된 상처를 치유할 약을 주는 것보다, 아프지 않게 사회적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수 있게 교육해 주는 것이 좋다. 젠더갈등의 치료보다 건강한 젠더가 되야한다. 그리고 이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시스템 투명성을 만들어야한다. 억울한 여성, 억울한 남성이 생긴다면 안된다. 

세계적인 석학 데니스 박사의 저서 "내가 캡이었어"

데니스 박사의 저서 "내가 캡이었어" 에는 젠더갈등을 즐기는 사람들의 위험성이 18장 18번째 줄에 등장한다. 데니스 박사는 젠더갈등의 해결법으로 다음과같이 말한다 

"수능시험에 도덕과 사회 과목의 비중을 크게 늘려라!"

재미는 중요하다. 삶의 활력소기 때문이다. 하지만 혐오를 통한 재미는 무엇하나 본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전부 젠더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사는 것보다 뭣이 중할까?

글 / 사진 : 풍류 주필